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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제14회 중앙글로벌포럼 개막] “노다는 현실주의 정치인, 미러클은 없다”
중앙글로벌포럼 참석차 방한한 후나바시 요이치 일본 게이오대 교수(왼쪽)가 김영희 대기자와 4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. [김태성 기자] 일본에서 정치 불안이 계속되고 있다. 2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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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후나바시의 월드 뷰] 일본 새 비전, 인간 안전보장 국가
후나바시 요이치 후쿠시마(福島) 제1원전의 사고 및 피해라고 하는 이른바 ‘3·11 모멘트’는 일본의 국가 형태를 뿌리부터 뒤바꾸게 할 것이다. 2차 세계대전 이후 일본의 부흥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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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대표 지성 후나바시…칼럼 ‘월드 뷰’ 연재
일본을 대표하는 저널리스트 후나바시 요이치(船橋洋一·68·사진) 전 아사히 신문 주필이 중앙일보에 칼럼을 정기 연재한다. 후나바시는 미국·중국 특파원을 지낸 국제문제 전문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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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후나바시의 월드 뷰 World View] ‘재생에너지 창업가’가 일본을 바꾼다
후나바시 요이치전 아사히신문 주필 동일본 대지진은 일본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가-. 일본은 동일본 대지진으로부터 재건하지 못한 채 이대로 가라앉고 말 것인가, 아니면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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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동일본 대지진] “일본 재탄생이냐 추락이냐 … 역동적 리더십에 달려”
후나바시 요이치 전 아사히신문 주필. 일본의 대표적 저널리스트인 후나바시 요이치(船橋洋一·67) 전 아사히신문 주필은 19일 중앙SUNDAY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“일본은 대지진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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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지금의 재앙, 일본 운명 가를 분수령”
후나바시 요이치 “대지진으로 일본은 두 갈래 기로에 섰다. 하나의 길은 일본의 재탄생(rebirth), 다른 길은 일본의 급격한 추락(free fall)이다. 일본은 어디로 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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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지금의 재앙, 일본 운명 가를 분수령”
“대지진으로 일본은 두 갈래 기로에 섰다. 하나의 길은 일본의 재탄생(rebirth), 다른 길은 일본의 급격한 추락(free fall)이다. 일본은 어디로 갈 것인가. 일본 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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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백가쟁명:써니리] ‘미국화’된 중국전문가들의 문제
"이것이 바로 가장 중요한 문제다" 갑자기 정용녠(郑永年) 싱가포르 국립대학 동북아 연구소 소장의 목소리가 커졌다. "중국을 연구하는 한국의 사회과학자들과 정책 연구자들의 연구방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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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남북 정상회담 언제라도 가능 … 국내 정치적 목적으론 안 할 것”
이명박(얼굴) 대통령은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,“한반도 평화를 유지하고 북한의 비핵화라는 큰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면 언제라도 정상회담이 가능하다. 그러나 국내 정치적인 목적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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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의 눈 서울·요코하마로 … 동아시아 시대 실감
서울 주요 20개국(G20) 정상회의가 폐막된 12일 저녁 중국 광저우에선 아시안게임 수변 개막식이 화려하게 펼쳐졌고, 13일엔 일본 요코하마에서 아시아·태평양경제협력체(APEC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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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서구 중심 경제 질서의 급격한 붕괴 … 이것이 신세계가 연주하는 심포니”
11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제5차 주요 20개국(G20) 정상회의는 전쟁터가 될 것 같다. 환율과 경제 성장을 둘러싼 갈등 때문에 미국과 유럽연합(EU), 중국은 물론 한국·브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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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제뉴스 취재 52년 …‘영원한 현역’
16일 서울대에서 열린 ‘2010 한국언론학회 총회’에서 최현철 학회장(왼쪽)이 김영희 중앙일보 대기자에게 ‘미디어발전 공헌상’을 수여하고 있다. [최승식 기자] 16일 오후 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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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영희 칼럼] 대북 지원, 많고 빠를수록 좋다
농민단체들이 북한의 쌀 지원 요청에 반색을 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. 올 10월 말 기준으로 우리의 쌀 재고는 149만t이 된다. 유엔식량농업기구(FAO) 권장 적정재고량 72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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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 중앙글로벌 포럼 - 한·중·일 국제 전문가 특별좌담
참가자 : 김영희 중앙일보 대기자, 옌쉐퉁 칭화대 국제문제연구소장, 후나바시 요이치 아사히 주필 한반도 주변 사정이 급박한 시기에 중앙글로벌 포럼에 외국의 많은 학자와 언론인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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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아시아, 같은 목소리 내야 국제정치 중심 될 수 있다”
“아시아가 글로벌 정치 무대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역내 국가들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제 이슈에 대해 공동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해야 한다.” 6일 서울 신라호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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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0 중앙글로벌 포럼]“중국 부상, 아시아에도 이익” “자국 이익중심 행보가 문제”
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중앙글로벌포럼(주제: 아시아가 새로운 국제정치의 중심이 될 수 있는가)에서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은 글로벌 정치 무대에서 아시아의 부상에 따른 새로운 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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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아시아가 국제정치 중심 되도록 역량 발휘를”
세계적인 저명 언론인과 전문가들이 모여 국제 현안을 토론하는 ‘중앙 글로벌 포럼’이 5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개막됐다. 이틀간 열리는 올해 포럼에서는 한국·미국·중국·일본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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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알림] 중앙글로벌포럼 6일 서울 신라호텔서
국제 현안을 전 세계 주요 언론인과 전문가들의 시각에서 토론하는 중앙글로벌 포럼(J-global Forum)이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립니다. 중앙일보와 해외문화홍보원, 유민문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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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“통일 비전보다 중요한 건 통일 감당할 능력”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14일 서울 신라호텔. 통일부 주최로 열린 ‘한반도 비전포럼-새로운 패러다임을 찾아서’ 마지막 날 오전 회의는 여느 학술 세미나장과 다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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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중국의 북한 보호는 한계 달해, 북은 완충국가 기대 버려야”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천안함 사태는 한반도 안보의 분기점이다. 역사는 3월 26일 이전과 이후로 나눠 기록할 것이다. 더 첨예화된 남북 긴장 속에서 이명박 대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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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나바시 ‘북한은 실패한 국가’
관련기사 “통일 비전보다 중요한 건 통일 감당할 능력” “실패한 국가인 북한을 완충 국가로 만들려고 중국이 너무 감싼다.” 후나바시 요이치 아사히 신문 주필이 중국을 꼬집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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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중국의 북한 보호는 한계 달해, 북은 완충국가 기대 버려야”
후나바시 요이치 아사히 신문 주필(오른쪽)이 14일 김영희 본사 대기자와 신라호텔 1층 인터뷰룸에서 대담을 나누고 있다. 신인섭 기자 ▶김영희=천안함 사태가 동아시아를 격변 상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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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통일 비전보다 중요한 건 통일 감당할 능력”
14일 서울 신라호텔. 통일부 주최로 열린 ‘한반도 비전포럼-새로운 패러다임을 찾아서’ 마지막 날 오전 회의는 여느 학술 세미나장과 다른 긴장이 감돌았다. 천안함 사건과 김정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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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월 전 미 국무 “김정일, 역사의 평가 피할 수 없을 것”
이명박 대통령은 13일 저녁 ‘한반도 비전 포럼’ 참석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했다. 이 대통령과 콜린 파월 전 미 국무장관이 이야기를 나누며 만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.